작년 4월달에 갔던 등산인데 지금 쓰는건 제가 무척 게을리기 때문이기도 하고, 등산을 가는 속도를 포스팅이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당시에 저는 그냥 등산에 미쳤었지만, 여름이 오는 것과 회사 프로젝트 크리에 결국 등산을 제대로 가지 못하고 일만 했던것 같습니다. 광덕산은 충남 주변 1일 3산 코스의 마지막으로 선택 한 산이었습니다. 당시 1일 3산 코스로 가야산, 오서산, 광덕산을 갔는데 가야산은 정말 완전 야매로 갔고, 오서산은 정상적인 코스로 마지막 광덕산은 최단코스로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광덕산은 청계산 느낌이 상당히 많이 났는데, 힘듦도 비슷하고 연인과 가족끼리 많이 오는 것과 산 자체가 매우 안전하다는 느낌이 강한것도 있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산들을 가면서 정상에서 경치를 찍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