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는 다양한 산들이 존재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산으로 부천역에 근접한 성주산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소래산의 경우 부천에서 많이들 가는 산이지만 정확히는 인천, 시흥쪽의 산이기 때문에 부천역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성주산이 대표적인 산이라 할 수 있겠다. 실제 산악회 회원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가볍게 가기 위해서는 소래산이나 계양산 위주로 가며 조금 더 빡세게(?) 즐기고 싶을 때에는 성주산과 거마산 등을 거치는 방식의 코스를 가기도 한다. 사실 성주산이라는 산은 오르기가 어려운 산이 아니다. 게다가 소래산처럼 정상비도 없고 산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전경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야경이나 일출, 일몰 등을 보기위해서 이 산을 선택하는 것은 아니다 소래산으로 곧장 갈 수 있고, 소래산 자체가 짧은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