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나름대로 서울 및 수도권 주변부터 충청도, 강원도 등등 점점 넓혀가면서 산들을 정복(?)해 왔기 때문에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쉬운 산들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유명한 산이라고 정의를 내린 것은 유명하지 않는 산까지 하자면, 이름없는 동네 뒷산까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며, 여기서 말하는 산들은 제 기준(제가 사는 지역) 내에서 하는 것이라는 것을 염두해 두세요. 일단 저는 활동 반경이 서울 서쪽부터 인천까지를 주로 하고 있으며, 1~2주마다 다른 지역의 산들을 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기름값이 말도 안되게 높아서, 너무 먼 곳은 가지 않는 중입니다. 가더라도 가평, 포천 정도까지만 가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아래는 제 기준 난이도 입니다. 하 난이도 산들 동네 뒷산보다는 유명하고, 매주 한번씩 가서 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