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로그는 약 9개월전인 봄에 오서산을 등정했던 후기를 올리는 것으로 기억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며, 현재 겨울에 등산하기에는 다른 모습일 수 있으니 참고하여 보시면 좋겠습니다. 1일 혼산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기름값이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매일 한개의 산을 등정하더라도 엄청난 기름값이 나가며, 특히 서울, 경기도쪽을 모두 돈 수도권에 사는 혼산러들은 더더욱 힘이 듭니다. 그나마 같이 가면 N빵이라도 하든 애인이랑 같이 왔다면 같이 여행이라도 왔다는 생각을 하면 좋겠지만, 저처럼 혼산러는 차라리 내 다리가 힘든게 낫다 생각해서 1일 N산 혹은 한번 묶고 1박 2일동안 연산을 하게 됩니다. 이번에 등정한 오서산은 야매로 간(자차로 최정산을 올라간 후 간) 가야산 이후 간 산으로 이날 마지막은 광덕산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