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휴양림이 붙은 산들은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있는 곳이다. 등산 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놀기 좋게 캠핑도 가능하고 유명산의 경우에는 한여름에 계곡에 와서 즐길수도 있다. 그러나 혼자와서 산만타는 등산러인지라, 빠르게 등산 완료 후 다른 산을 가기로 했다. 전날 소요산을 가서 그런지, 사실 생각보다 무리를 하였고 유명산이 어렵지 않는 산인데 몸이 은근히 힘들었다. 그리고 계곡으로 하산하는 길 자체가 생각보다 빡셨다고 해야 하나? 계곡에서 올라오는 분들이 계신데 이 분들은 힘들어 죽을 지경인것 같았다. 유명산 정보 능선이 완만하고 부드러우며, 수량이 풍부한 계곡과 기암괴석 및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신라 법흥왕 27년(540년)에 인도에서 불법을 우리나라에 들여온 마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