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날 너무 피곤해서 운동을 하지 못했다 이로써 일주일 내내 운동하자는 계획이 무너져 버렸다 30분이라도 운동을 할 껄... 금요일날 못했던 운동을 위해 등+하체를 하려고 마음을 굳게 먹고 헬스장을 향했다. 스쿼트를 먼저 하고 데드리프트를 하려고 계획을 세우면서 빈봉으로 웜업, 40kg, 60kg 씩 올리는데 60kg이 생각보다 가볍지 않았다. 젠장~ 아직 하체의 피로가 남아있는 것 같았다. 하체는 상체와 다르게 피로가 더 많이 누적되고 피로가 풀리지 않는 것 같았다. 일주일에 2번 스쿼트를 한다는 계획이 이렇게 물거품이 되는건지, 결국 단 하루라도 스쿼트의 컨디션을 최고로 끌어올리기 위해서 2번째 스쿼트를 하는 요일은 맨몸 운동을 하거나 인클라인 유산소 혹은 원펀맨 운동을 하려고 한다. 다행히 등은 ..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운동을 사부작사부작하였고, 집과 헬스장이 너무 멀어서(20분 거리) 귀찮으면 홈트로 마무리하곤 하였다. 게다가 요즘은 예전처럼 식단을 생각하며 운동을 하지 않으니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러다가 이사온 오피스텔 지하에 헬스장이 리모델링하면서 크고, 좋은 기구들이 들어왔다. 참 안타까운게 코로나 사태에 열었으니 엄청나게 가슴이 아프겠지만 사람이 반대로 없다보니 운동 기구를 마음껏 쓸 수 있는 운동하기에 최고의 환경이 열려 버렸다. 요즘들어 3대 운동에 대한 관심과 사부작되던 예전 운동을 벗어나기 위해서 부상을 당하지 않고 3대 운동 중량을 늘이는 방법에 대해서 고심을 하면서 1RM을 측정하는 것이 아닌 10rep으로 1RM을 계산해서 중량을 늘리는 방법을 택했..